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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가 어떤 전시회인 아시나요?
바로 한국에서 매년 봄 진행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SF+AW)(링크)이 아시아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고 업계 관계자들간의 교류가 활발한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라고 합니다.
올해 전시는 그야말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향한 업계의 관심도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때마침 실내 마스크까지 해제되는 덕분에 약 5만 5천여 명의 인원이 전시회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산업AI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비 진단관리를 돕는 원프레딕트 역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업AI 기반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인 가디원 모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지난 SF+AW 2023를 통해 가디원 모터가 어떻게 고객에게 다가갔는지, 또 고객들의 어떤 고민들을 함께 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1. 부스에 담겨진 의미를 알고 계셨나요?
한눈에 부스를 보면 그 구분이 좀 명확하지만, 예상보다도 훨씬 더 많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주신 덕분에 부스 구성에도 ‘간편하지만 완전하다는’ 제품의 특성이 녹아들어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imple, but Complete
설치와 도입은 간편하고 부담 없이, 하지만 진단은 정확하고 세심하게
제품 슬로건을 오롯이 담고자 부스는 아래와 같이 3개의 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디원 모터 전시 부스
zone 1 고객이 보는 가디원 모터 대시보드
가디원 모터가 전시회에서 돋보일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디원 모터 대시보드는 마치 신호등처럼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을 활용해 누구나 고장난 모터가 무엇인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게끔 하고, 세부적으로는 어떤 부위에 왜 이상이 생긴 것인지까지 안내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화면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길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참관객분들은 스스로 대시보드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디원 모터 대시보드를 살펴보는 참관객들
zone 2 가디원 모터 하드웨어
“가디원 모터는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활용해 AI 진단 결과를 제공합니다”라고 소개 드릴 때마다 모터 진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전류 데이터를 어떻게 잡죠? 저기 모터 위에 붙어있는 게 센서인가요?”라고 질문하셨는데요.
전류로 모터의 결함을 잡아낸다는 게 사실 아직까지 설비 예지보전 시장에서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가디원 모터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끔 실제와 그대로 구현한 MCC 및 하드웨어 구성 데모를 준비했습니다.
가디원 모터는 전류 센서(CT Sensor: Current Sensor)를 활용합니다. 이 전류 센서는 진동 센서와는 달리 모터 자체에 센서를 장착할 필요 없이 모터가 연결된 MCC (Motor Control Center)에 클립처럼 걸기만 하면 됩니다. 더불어 자체 제작한 DAQ (Data Acquisition System)는 데이터 취득과 전송을 위한 인프라 구성을 한층 더 콤팩트하고 부담없이 만들어줍니다.
실제 산업 현장을 구현한 하드웨어 데모 존
가디원 모터 하드웨어에 대해 설명을 듣는 참관객
zone 3 원프레딕트가 보는 대시보드
고객이 가디원 모터를 도입했다고 해서 원프레딕트의 역할이 끝난 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꼼꼼한 고객 케어가 시작되죠.
물론 가디원 모터 제품 내에서도 알림 기능이나 세부적인 진단 메시지를 제공하지만, 모터에 실제로 결함이 발생했다면 진단 내용을 파악하고 문의를 넣는 시간조차 부족할만큼 한시가 급해집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가디원 모터에서는 1분, 1초도 허투루 낭비되는 시간은 없습니다. TCX (Technical Customer eXperience) 조직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고객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 조직에서는 고객사의 설비 데이터를 함께 보고, 고객보다 먼저 문제를 확인하고 분석해 고객사 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합니다.
원프레딕트가 제공하는 실시간 고객 대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참관객
이렇게 다양한 존을 통해 설치부터 실제 사용까지의 과정은 간단하지만, 제공하는 진단 기능은 완전한 가디원 모터의 이모저모를 보여드렸습니다. 덕분에 예지보전 솔루션을 아예 처음 접해본 분들도, 많은 대수의 모터를 운용하고 계신 분들도 부담없이 도입을 검토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2.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디원 모터와 더 가까워져요.
이번 전시에서는 부스 공간 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SF+AW 2023을 방문한 참관객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고객분들을 직접 대면한다는 마음에 부풀어 소소한 선물들도 준비해두었는데요, 너무나도 많은 참관객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신 덕분에 거의 모든 수량이 소진되었답니다.
event 1 비즈니스 미팅 사전 예약하면 미팅은 편하게 선물은 덤!
그동안 원프레딕트와 설비 진단에 대해 가볍게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따로 일정을 잡기엔 다소 부담을 느끼셨을 분들을 위해 전시회가 시작되기 약 3주 전부터 비즈니스 미팅 사전 예약을 받았습니다. 저희 역시도 지역, 업종, 직책 불문하고 완전한 설비 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업 현장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뵙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vent 2 가디원 모터로 만들어내는 스마트 제조 혁신, 컨퍼런스로도 알아보세요.
가디원 모터는 SF+AW 2023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던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설비 예지보전 세션의 특별 연사로 초청을 받은 건데요. ‘산업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라는 주제를 통해 제조업에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포인트들과 함께 가디원 모터가 해결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상세히 안내 드리는 자리였습니다. 약 200여명이 넘는 분들께서 참석해주신 가운데, 발표 시간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까지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event 3 설비 진단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팀 간식을 보내드리는 이벤트까지!
혹여라도 전시회 기간 중 원프레딕트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분들, 그리고 미처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의견까지도 놓칠 수 없어, 아주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설비 유지보수 업무 중에 직접 겪고 계신 고충, 애로사항, 그리고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에 바라는 점 등을 간단한 의견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을 보내드리는 이벤트였는데요. 정성이 가득 담긴 답변이 예상보다 너무 많이 도착해 심사를 하는 것도 꽤 긴 고민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떤 답변들이 있었는지는 다음 포스트를 통해 더 자세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2천여명이 훌쩍 넘는 참관객분들이 저희의 부스를 방문해 설비 관리에 대한 각각의 고민과 생각들을 나눠주셨는데요.
이미 가디원 모터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던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산업뿐만 아니라 철강, F&B,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설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가디원 모터가 어떻게 현장 담당자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 점검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산업 현장에 설비의 내일, 그리고 당신의 오늘을 지킬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기도 했습니다.
가디원 모터,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지만 도입 효과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가디원 모터가 가져올 변화, 이제 전시 부스가 아닌 당신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이 글을 쓴 사람
오 혜 원 | 마케팅팀
원프레딕트 마케팅팀에서 홍보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천상 문과생이지만 최첨단 초일류 AI 회사에 다니는만큼 어디 가서 창피 당하지 않을 정도의 이과적 소양을 쌓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물욕이 강한 편이라, 하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사기 위해 오늘도(뚠뚠) 개미는(뚠뚠) 열심히(뚠뚠) 일하고 있습니다. 
원프레딕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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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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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레딕트 기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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